서울마포로타리클럽, 마포구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설날맞이 어르신 감사한마당 개최

마포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총 315명에게 1톤 분량 떡국떡과

4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서울마포로타리클럽(회장 유경민)은 지난 1월 23일에 마포구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어르신 감사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마포로타리클럽의 유경민 회장, 김빈 총무를 비롯하여 김종선 전회장, 김시동, 이동주, 이희남, 박옥초, 김문규 회원과 양원지역봉사회의 이선재 교장과 회장, 부회장,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박해원 봉사부장이 참여했으며, 마포신문 이용언 사장, 각 동의 어르신복지 담당자와 마포구립노인복지센터에서도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유경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원지역봉사회와 함께 여러분께 이렇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양원지역봉사회의 대표이자 서울마포RC 초대회장인 이선재 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이 우리 동네의 빛이 되는 분들이다.”고 하시며 “작은 선물이지만 상품권으로 명절에 소고기라도 사서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박옥초 회원(경기도민요 이수자)이 경기도 민요 ‘늴리리아’를 공연했다. 서울마포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동네 마포에서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의 기조를 클럽회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 나가는 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룰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마포로타리클럽과 양원지역봉사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마포구의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 245여 분과 마포구에서 폐지와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하시는 어르신들 70여분 등 총 315분께 떡국떡 1톤 분량과 4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 기간동안 전달된 떡국떡은 서울마포로타리클럽과 양원지역봉사회가 지난 10월부터 쌀을 직접 모아 1톤 분량의 쌀을 모은 뒤 방앗간에서 가래떡으로 만들고, 이것을 식히고 직접 썰어 3kg씩 담은 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