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2027년, 클럽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타리클럽 총재공식방문 개최
1월 22일, 장충동 서울클럽
서울로타리클럽(회장 조셉 달라오)의 총재공식방문주회가 지난 1월 22일 저녁6시 남산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행사전에 소효근 총재님과 서울클럽의 조 달라오(Joe Dallao)회장 및 이사진(손봉락 전총재, 장세호 전총재, 한태숙 전회장, 정진우 전회장, 임동준 총무, 방민희 총무) 자문위원진(전순재, 이춘경, 장성현 전총재)과 함께 클럽발전을 위한 협회의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소효근 총재님은 앞으로 100주년을 앞둔 서울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더울 발전하여 지구 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의 좋은 모범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서울로타리클럽의 운영진 역시 이번 회기에 회원증강 및 재단기부에 대한 약속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리셉션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서울영리더스 위성클럽과 서울드리머스 위성클럽의 젊은이들, 특히 외국에서 온 젊은이들과 함께 서로 반갑게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곧이어 오프닝 순서들 후에 소효근 총재님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총재님은 한국 로타리의 자랑인 1927년에 창립된 서울로타리클럽이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해야 되는지 도전의 말씀과 함께 그동안 서울클럽이 총 13명의 총재들을 배출한 클럽으로서, 그리고 한국에 유일한 영어를 공식어로 소통하는 클럽으로서 한국로타리의 100주년기념의 주인공 역할을 할 중요한 클럽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그동안 서울로타리클럽이 2024년도에 창립한 서울영리더스 위성클럽을 잘 유지해 왔고 2024-25 회기에는 서울드리머스 영리더스클럽을 창립하여 훌륭한 젊은 로타리안들을 많이 배출해 내온 것과 그동안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로타랙트들을 열심히 후원해 준 것은 우리 지구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에 큰 모범이 된다고 말씀해 주었다. 앞으로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로타리클럽에 더 많은 회원들을 모집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한번 우리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클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였다.
나아가 소효근 총재님은 현재 3650지구가 시도해온 5가지 핵심 아젠다를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지역운영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고, 회원 순 증강의 목표를 최소한 10%로 정하고, 50만불의 재단기부, 다양한 봉사의 활성화, 지구내 소통의 최대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서울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요청하였다. 나아가 조 달라오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클럽의 이번 회기 회원 순 증강 20명을 달성하여 총 회원 72명을 달성하고 PHF 10구좌와 100% EREY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목표들을 잘 이루어 내기를 격려해 주었다.
이날 또한 특별한 공연순서로는 특별히 초청한 동서울RC의 홍대순 로타리안의 카우벨릴잉(Cow Bell Ringing)연주가 있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카우벨을 빠른 속도로 집어 흔들면서 잘 알려진 에델바이스(Edelweise)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아름답게 연주하여 모든 회원들이 감동을 받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클럽들 간의 축하 공연은 앞으로 우리모두가 서로 해주어야 할 아름다운 로타리 우정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순서였다.
이번행사를 통해 로타리 총재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총재방문은 클럽발전을 위해 핵심전략을 지구와 클럽의 함께 고민하는 클럽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클럽회원들의 단합 그리고 로타리 정신을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로타리 정신교육, 나아가 지구와 클럽 간에 소통과 협업을 이루는 꼭 필요한 아름다운 전통임을 다시한번 모든 회원들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였다.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지구임원들과 클럽임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