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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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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서울로타리클럽 총재공식방문
지구관리자 | 25-02-25 | 조회수 8

2027, 클럽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타리클럽 총재공식방문 개최
122, 장충동 서울클럽

 


서울로타리클럽(회장 조셉 달라오)의 총재공식방문주회가 지난 1월 22일 저녁6시 남산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개최됐다. 행사전에 소효근 총재님과 서울클럽의 조 달라오(Joe Dallao)회장 및 이사진(손봉락 전총재, 장세호 전총재, 한태숙 전회장, 정진우 전회장, 임동준 총무, 방민희 총무) 자문위원진(전순재, 이춘경, 장성현 전총재)과 함께 클럽발전을 위한 협회의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소효근 총재님은 앞으로 100주년을 앞둔 서울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더울 발전하여 지구 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의 좋은 모범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서울로타리클럽의 운영진 역시 이번 회기에 회원증강 및 재단기부에 대한 약속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리셉션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서울영리더스 위성클럽과 서울드리머스 위성클럽의 젊은이들, 특히 외국에서 온 젊은이들과 함께 서로 반갑게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곧이어 오프닝 순서들 후에 소효근 총재님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총재님은 한국 로타리의 자랑인 1927년에 창립된 서울로타리클럽이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해야 되는지 도전의 말씀과 함께 그동안 서울클럽이 총 13명의 총재들을 배출한 클럽으로서, 그리고 한국에 유일한 영어를 공식어로 소통하는 클럽으로서 한국로타리의 100주년기념의 주인공 역할을 할 중요한 클럽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그동안 서울로타리클럽이 2024년도에 창립한 서울영리더스 위성클럽을 잘 유지해 왔고 2024-25 회기에는 서울드리머스 영리더스클럽을 창립하여 훌륭한 젊은 로타리안들을 많이 배출해 내온 것과 그동안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로타랙트들을 열심히 후원해 준 것은 우리 지구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에 큰 모범이 된다고 말씀해 주었다. 앞으로 100주년을 앞두고 서울로타리클럽에 더 많은 회원들을 모집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한번 우리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클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였다.

나아가 소효근 총재님은 현재 3650지구가 시도해온 5가지 핵심 아젠다를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지역운영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고, 회원 순 증강의 목표를 최소한 10%로 정하고, 50만불의 재단기부, 다양한 봉사의 활성화, 지구내 소통의 최대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서울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요청하였다. 나아가 조 달라오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클럽의 이번 회기 회원 순 증강 20명을 달성하여 총 회원 72명을 달성하고 PHF 10구좌와 100% EREY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목표들을 잘 이루어 내기를 격려해 주었다.

이날 또한 특별한 공연순서로는 특별히 초청한 동서울RC의 홍대순 로타리안의 카우벨릴잉(Cow Bell Ringing)연주가 있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카우벨을 빠른 속도로 집어 흔들면서 잘 알려진 에델바이스(Edelweise)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아름답게 연주하여 모든 회원들이 감동을 받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클럽들 간의 축하 공연은 앞으로 우리모두가 서로 해주어야 할 아름다운 로타리 우정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순서였다.

이번행사를 통해 로타리 총재방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총재방문은 클럽발전을 위해 핵심전략을 지구와 클럽의 함께 고민하는 클럽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클럽회원들의 단합 그리고 로타리 정신을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로타리 정신교육, 나아가 지구와 클럽 간에 소통과 협업을 이루는 꼭 필요한 아름다운 전통임을 다시한번 모든 회원들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였다.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지구임원들과 클럽임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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