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들은, 폭력, 마약, 청소년 문제, 에이즈, 기아, 그리고 문맹퇴치와 같은 오늘 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를 착수하고 있다.
로타리클럽들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친다. 그러나 특히 다음 사항에 초점을 둔다. 위기에 처한 어린이 구제, 장애인 돕기, 보건 진료, 국제 이해와 친선 증진, 문맹퇴치, 인구 폭발 문제, 가난과 기아 추방, 환경 보존 그리고 도시 문제.
로타리안들은 오늘의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또 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로타리가 스폰서하는 인터랙트(중등학교 연령의 청소년 모임)와 로타랙트 클럽(18~30세 사이의 청년 모임), 라일라, 청년 교환 활동 등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지도력을 배양하고 지역봉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로타리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의 해외 방문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세계적인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로타리의 로타리재단은 로타리안들이 국제 이해와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타리안들은 재단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스폰서하고 있다.
폴리오플러스는 2005년까지 지구상의 소아마비를 박멸하려는 로타리의 최우선 사업이다. 소아마비와 투쟁에 있어 로타리와 파트너들의 활동을 통해 1985년 이래 지금까지 약 10억명의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1996년 소아마비 발병 보고가 없는 국가는 154개국으로, 이는 폴리오플러스가 시작된 1985년 85개국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로타리안들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오는 2005년까지 미화 5억(6,500억)달러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사회 동원, 백신수송, 예방접종 활동 등을 위해 국제로타리가 동원하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자원봉사자들이다.
국제로타리 정보망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과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다른 국가의 로타리안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이 인도주의 프로그램은, 특히 개발도상국들을 상대로, 보건 진료 및 의료기구, 깨끗한 식수, 식량, 직업교육 및 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민간 단체 후원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친선사절 장학금을 포함하여 로타리재단이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거의 1,300명에 달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외국 유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하는 대학교수 보조금, 그리고 전문직업들의 교류를 위한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