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지구 월례회의 겸 법인 임시총회 개최

12월 7일(금) 개최예정인 제57년차 지구대회 등록 및 참가 강조

직전년도 지구수지결산 승인, 독일 함부르크 국제대회 참가안내, 김장봉사 활동보고 등

11월 지구 월례회의 겸 2018-19년도 법인 제1차 임시총회가 11월 16일(금) 장세호 총재와 이동건 전RI회장, 채희병 전RI이사, 윤영석 로타리재단 전이사를 비롯한 총재단과 지구임원, 클럽회장,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얏트호텔 2층 남산룸(3)에서 개최됐다.

김중 사무총장의 사회와 장세호 총재의 개회 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월례회의는 장세호 총재의 내빈 소개 및 총재인사와 신입회원 환영식, 9월과 10월의 우수기부 클럽 표창, 2017-18년도 로타리재단 기부 우수클럽 표창, 2018 김장 나눔 봉사활동 보고 및 영상물 상영, 2019 독일 함부르크 RI국제대회 참가 안내, 제57년차 지구대회 개최 안내, 2017-18년도 지구수지결산 승인을 주요안건으로 하는 2018-19 법인 제1차 임시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C&C, 서울사직, 서울문화 로타리클럽 등 3개클럽 6명의 회원들이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졌으며, 9월과 10월의 우수기부 클럽으로 한성로타리클럽(회장 김무일)과 서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상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2017-18년도 로타리재단 기부 우수클럽 표창식에서는 직전년도에 회원 1인당 평균 연차기부액 우수 클럽 best 3개 클럽인 서울무악, 한성, 서울관훈 로타리클럽이 수상했고, 회원 100% 재단기부 클럽은 서울, 서울중앙, 서울남대문 등 3개 클럽이 수상하며 재단기부의 우수한 실적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1월 3일 서울광장에서 600여명의 회원 및 신세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한 2018 김장나눔봉사에 관한 백성희 사회봉사위원장의 보고와 봉사영상물 상영이 있었다.

아울러 지구대회 위원장인 김중 사무총장이 오는 12월 7일(금)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7년차 지구대회에 대한 프로그램과 참가 등록에 관한 상세한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2019년 6월 1일~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10차 로타리 국제대회에 관한 등록과 참가 안내를 심상돈 국제대회 참가촉진위원장이 설명했다.

장세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구대회는 회원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며 특히 회원들의 가족들과 앞으로 회원으로 초정하고 싶으신 분들을 초청할만한 멋진 행사로, 특히 금년도 지구대회는 알찬 배움과 즐거움이 담긴 프로그램으로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급적 예비 회원이나 일반 시민들도 초청하여 로타리를 알리는 데 큰 홍보의 축제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중에 20만달러 이상 재단기부로 아치클럼프소사이어티 멤버로 등재된 채희병 전RI이사님과 1억원의 장학문화재단 기부를 하신 고성대 장학문화재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각 클럽 회원들의 지속적인 재단기부 활동도 적극 독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월례회의는 국제로타리3650지구 2017-18년도 법인 제1차 임시총회를 겸하여 개최됐다. 78개 클럽 중 클럽 회원의 위임을 받은 클럽 대표 41명의 참석에 따른 과반수 이상의 성원으로 이뤄진 이날 총회에서는 직전년도인 2017-18년도 지구수지 결산의 대하여 김병일 직전재무이사와 김성일 법인 감사의 보고가 있었으며 결산 승인이 이뤄졌다.

12월 월례회의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12월 7일 지구대회 참석으로 대체되며,
1월 월례회의는 신년하례식을 겸하여 2019년 1월 18일(금) 하얏트호텔에서 조찬행사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