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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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클럽창립] 서울보신각RC 산하 ‘지음 위성 RC’
지구관리자 | 25-07-15 | 조회수 62

 

국제로타리 보신각로타리클럽 산하의 지음(Zi.um) 위성클럽이 창립되어, 전통문화와 로타리 정신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다.

‘지음(知音)’은 한자로 ‘알 지(知)’와 ‘소리 음(音)’을 사용하여, “서로의 소리를 알아주는 참된 벗”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로타리안으로서 행동강령과 목적을 깊이 이해하고, 그 정신을 아름다운 소리로 화답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작명이다.

지음 위성클럽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의 이수자 및 전수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현재 보신각로타리클럽의 2023~2026년 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경 선생의 제자들이다. 이들은 전통음악을 계승하는 전문 예술인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클럽 창립에 함께했다.

지음 위성클럽은 “국제로타리가 실천해온 아름다운 선의와 봉사의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신각로타리클럽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 문화와 봉사가 어우러진 지음 위성클럽의 행보가 앞으로 로타리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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