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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코러스 로타리클럽,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봉사’
지구관리자 | 24-12-24 | 조회수 59

서울더코러스 로타리클럽,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봉사

 

글. 서울더코러스RC 회장 윤지선

 

 

서울더코러스로타리클럽(회장 윤지선)은 강성구 지휘자의 소개로 여주시에 소재한 소망교도소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교도소로 400여명의 단기출소예정 재소자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11월 19일 당일은 꽤나 추운 날씨였다. 그럼에도 스물여섯명의 서울더코러스RC 클럽회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연주에 최선을 다했다. 준비한 연주 이상으로 재소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우리 서울더코러스RC 클럽회원들을 뭉클하게 만드는 감동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을 통해 그들의 속죄시간에 음악적치유가 되었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임했던 의미있는 연주시간이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우리 단독연주 무대는 그들을 위한 시간이었기도 했지만, 우리 클럽을 더욱 단단히 결속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에 우리 회원들 모두 감사한 마음이었다.

 

지구내 봉사, 자체적 사회봉사에 참여하며 로타리를 통해 건강한 로타리안으로서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는 고마운 시간들이었다. 서울더코러스로타리클럽은 합창단이라는 특성을 가진 클럽으로 앞으로도 늘 준비되어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서울더코러스로타리클럽은 2023년 9월 클럽 창립 이후 지구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에 개최된 ‘제 16회 한·일 로타리 친선회의’에서 축하연주 봉사를 실시했고, 지구 중점 봉사사업인 자립청년돕기 봉사 “3650 Happy Hand to Hand” 봉사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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