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미로타리클럽(회장 유정규)은 지난 7월 23일(수) 오후 6시,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048차 주회와 함께 국제로타리 3650지구 김종문 총재의 공식방문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클럽 전 회원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유정규 회장의 개회 타종으로 시작되었으며, 오주란 지역 대표가 김종문 총재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환영사에서 유정규 회장은 이번 회기의 3650지구 슬로건 ‘Friend! Get a Friend’를 강조하며 “우리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인생의 길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총재 방문을 기념해 마련된 세레모니주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토기를 깨뜨려 술을 나누는 전통 의식으로 액운을 쫓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김종문 총재도 직접 참여해 회원들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또 행운권 추첨 시간에는 총재가 선물로 받은 가정용 금고를 양도해 김혜경 대표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신입회원 입회식 및 로타리뱃지전달식에서는 이은진, 유승, 정금영, 정민경, 김도균 회원이 새롭게 합류해 모두의 환영을 받았다.

이외에도 송경미 사찰의 보고와 함께 7월 생일을 맞은 이정환, 장동윤, 유정현 회원을 축하하는 순서가 이어지며 회원 모두가 함께 축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제1048차 주회 및 총재 공식방문은 “더 많은 친구와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로타리”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회원 간의 우정을 깊게 다지고,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