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3650지구
1월 월례회의 겸 신년하례식 개최
1월 8일(수) 182명 참석, 신입회원 30명 환영식,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특별강연 가져
국제로타리3650지구 신년하례식을 겸한 1월 월례회의가 1월 8일, 지구 총재단과 지구임원, 클럽회장, 총무, 신입회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얏트호텔에서 조찬행사로 개최됐다.
오상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신년을 맞아 떡만두국으로 조찬을 함께하며 시작한 1월 월례회의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을 위한 애도 및 묵념을 시작으로, 소효근 총재의 인사말과 이동건 전RI회장의 신년덕담, 김선 차차차기총재 피지명자의 선출 인사, 이희봉 국제봉사위원장의 베트남 구순구개열 어린이 수술봉사사업 및 하노이 현지봉사 보고, 신입회원 환영식,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특별강연, 4월 4일 개최되는 제63년차 지구대회 개최안내 및 캐나다 캘거리 세계대회 참가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서울남솔, 서울, 서울신라, 서울삼청, 서울예장, 서울해피, 서울인유, 새한양, 서울타이거, 서울화산, 북서울, 서울새신라, 서울부스트코리아, 서울무악 로타리클럽 등 13개 클럽, 30명의 신입회원들이 참석하여 신입회원 인정서와 RI테마를 새긴 고급 RAMY볼펜, 그리고 입회를 환영하는 장미꽃을 소효근 총재가 증정했고, 새해를 맞아 신입회원들의 입회를 정중히 축하드리는 의미로, 메조 소프라노 최혜영, 소프라노 오현미 2명의 지구 송리더가 ‘희망의 나라로’를 축가로 불러주며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신년하례식 특별강연으로는 대한민국의 최고령 수필가이시자, 우리 사회의 원로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님을 특강연사로 초청, “위기의 시대, 우리가 모범을 보입시다” 라는 연제로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는 우리 한국사회에 전반적인 어려움을 우리 로타리안들이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격려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건 전RI회장은 신년덕담으로 “로타리안으로 클럽 주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각종 로타리 회비 납부와 재단기부에 앞장서는 로타리 기본에 충실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효근 총재는 신년인사를 통해, “1월부터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요 클럽들을 메이크업 차원에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지역별로 클럽 회장님들과 함께 하는 정기적인 모임을 주선하여, 총재공식방문을 통해 논의된 건강하고 강한 클럽을 만들기 위한 목표가 원활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드릴 것”이라고 밝히고, “2024-25년도 반환점을 돌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로타리의 가장 기본적인 봉사목표인 회원증강과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확대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소효근 총재는 신년하례식을 맞아 참가자 전원에게 두텁떡 세트를 기념선물 증정하며 신년하례식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