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소식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3650지구
자립준비 청년 돕기 봉사, “Happy Hand to Hand”
제2지역 클럽 참여 봉사 실시
10월 25일(금)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립청년 무료급식소
‘만나하우스’에 현장봉사 및 관악구, 도봉구 자립준비청년
31개 가구에 밀키트 배송 지원
국제로타리3650지구 자립준비 청년 돕기 봉사프로젝트 “3650 Happy Hand to Hand”의 첫 지역별 봉사로, 제2지역(윤구홍 지역대표) 클럽들이 참여하는 무료급식과 밀키트 지원 및 멘토링 봉사 활동이 지난 10월 25일(금)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자립청년 무료급식소 ‘만나하우스’에서 실시됐다.
10월 25일(금) 봉사현장에는 윤구홍 2지역대표, 이정수 지역사회봉사위원장, 박성근 사무부총장(서울삼청RC), 서울더코러스RC 윤지선 회장, 박애경 회원, 서울윈드RC 김학자 회장, 이종철 회원 등 2지역 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만나하우스를 이용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할 점심식사를 함께 만들고 식사를 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윤구홍 대표와 2지역 8개 클럽이 기금 모금에 동참하여 총 255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2지역 클럽들의 성금은 만나하우스 무료급식 봉사 기금과 관악구 이음자립 청년공간과 도봉구 청년자립지원관에서 추천받은 31개 자립준비청년 가구에 밀키트 식사를 배송하는 비용으로 활용됐다.
국제로타리3650지구의 2024-25년도 지구 중점봉사사업 으로 추진되는 이번 3650 Happy Hand to Hand 봉사사업은 사회적 관리 및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시설 퇴소 18세 이상의 자립준비청년들과 중도퇴소 청년들에 대한 물적, 정신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사업 으로 3650지구 지역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수)를 중심으로 10개 각 지역별로 성금을 모금하고 지역별 여러 클럽 회원들이 함께 ① 만나하우스 (강서구 화곡동소재 자립청년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현장봉사와 지원 (음식재료비 지원, 식사준비와 배식현장 봉사), ② 만나하우스 방문이 어려운 청년(직장근무, 은둔청년, 미혼부)등을 대상으로 식품과 생필품 60박스 지원봉사와 ③ 도봉구 서울시립청년 자립지원관과, 관악구 이음자립 청년공간에 밀키트 지원 및 취업, 사회적응 관련 멘토링 봉사로 추진되고 있다.
만나하우스는 (사)위키코리아 (임귀복 대표)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장소로,소외 청소년에게 무료 급식과 멘토링을 위한 안식처를 제공하며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사단법인 위키코리아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원호지원을 통해 재비행과 일탈행동을 방지하는 등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