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0지구 보조금 및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장학 사업으로
일본 오사카 재일교포학교인 건국고 졸업생 2명에 장학금 지원
문덕환 지구 재단위원장, 오사카 현지 졸업식에 참석하여 장학금 증정식 가져

서울남산로타리클럽(회장 안영균)은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일본 오사카의 재일교포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고등학교 2025년 졸업생 2명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봉사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3650지구 보조금 2,000달러를 지원받아 지난 1월 31일 개최된 오사카 건국고등학교 졸업식에 3650지구 재단위원장인 문덕환 전총재(서울남산RC)가 직접 참석하여 건국고를 졸업하는 강미사(연세대 입학), 가네하라 유이 (고려대 입학) 등 2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건국고등학교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소효근 총재와 서울남산RC 안영균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일본 재일교포학교인 오사카 건국학교는 일본 교포자녀들의 교육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학교법인으로 오사카 스미요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1949년에 일본 정부로부터 소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 학교법인 백두학원(白頭學院)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650지구와 서울남산로타리클럽은, 백두학원과 문덕환 전총재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학교 시설 지원 및 졸업생 장학금 지원, 6회에 걸친 한일 양국 인터랙트 교류활동 등으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