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50 지구소개
Rotary International District 3650
국제로타리 3650지구 2월 월례회의가 지난 2월 24일 오전 7시20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회의는 국제친선세미나를 겸해 진행되었으며, 4월 제64년차 지구대회와 6월 대만 타이페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지구의 방향과 국제적 확장을 동시에 점검하는 전략적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른 아침 등록과 조찬 시간에는 지구대회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를 예열했다. 김종문 총재의 개회 선언과 타종으로 2월 지구 월례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로타리송 제창이 이어지며 단정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의 막이 올랐다.

# 신입회원 환영과 ‘END POLIO’ 실천
이날 월례회의에서도 신입회원 환영식이 열렸고, 입회선서에 이어 입회증서 및 뱃지 수여가 진행되었다. 웰컴송을 통해 새로운 로타리안의 출발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 2025 세계 소아마비의 날 챌린지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서울아미로타리클럽 유정규 회장이 표창장과 인증서, 뱃지를 수여받았다. ‘END POLIO’ 슬로건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 가운데, ‘소아마비 박멸’이라는 로타리의 핵심 사명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제64년차 지구대회, 4월 2~3일, 1,000명 등록 목표
세미나 발표에서는 제64년차 지구대회 주요 일정과 추진 전략이 안내되었다.
‘1,000명 등록’이라는 목표 아래,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었다.
특히 Action Plan으로 제시된 “Friend Get a Friend!” - 소중한 친구와 함께하는 로타리는 회원 1인 최소 1명 이상 신규회원 초대 전략으로, 3650지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4월 열리는 제64년차 지구대회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3650지구 로타리의 가치와 방향을 확인하는 집합적 선언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거듭 강조되었다.
대만 타이페이 세계대회, 2026년 6월 13~17일, 국제무대로 나아가다
국제친선세미나에서는 2026년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로타리 세계대회(Taipei 2026) 안내가 이루어졌다. 국제친선과 로타리를 주제로 한 박상진 국제친선위원장의 발표는 타이페이 세계대회가 단순한 해외 행사 참석이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국제친선 강화, 봉사 프로젝트의 국제적 연계, 3650지구 위상 제고라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인 만큼, 접근성과 참여 가능성이 높은 기회로, 국제친선위원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등록과 참여를 독려하며, 3650지구가 국제무대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지구대회가 ‘내부 결속’이라면, 타이페이 세계대회는 ‘국제 확장’의 무대로, 이번 2월 월례회의는 이 두 축을 동시에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 ‘김종문 총재가 간다’ 클럽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젝트 진행
2026년부터 새롭게 진행된 프로젝트인 ‘김종문 총재가 간다’도 클럽 회장들에게는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총재가 간다’는 클럽에서 주회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 총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클럽 주회 활성화와 총재–클럽 간의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월은 서울강북로타리클럽, 3월에는 서울한성로타리클럽, 7지역 합동주회에서 김종문 총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 주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운영되며, ①생명공학 기반 건강 강연으로 「유전자의 이해와 노화의 종말」, 유전자 관련 맞춤형 강연(클럽 요청 반영 가능)이고, ②로타리 관련 주제로 지구 비전 및 전략, 회원 증강, 봉사 프로젝트 사례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특강이 아니라, 총재가 클럽 현장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김진환 차기총재 국제협의회 귀국보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향한 준비
또한 김진환 차기총재는 국제협의회 귀국보고를 통해 2026-27년도 국제로타리 테마 ‘Create Lasting Impact(지속적인 영향력을)’를 공유했다.
이는 ‘변화와 실천’을 핵심 가치로 하여, 스스로 변화함으로써 클럽과 지구, 그리고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창출하자는 메시지다.
아울러 2030년(로타리 125주년)까지 125만 로타리안, 12만 5천 로타랙트 실현이라는 도전적 목표도 제시되었다. 김진환 차기총재는 이어 2026-27 3650지구 테마로 ‘“함께 보람과 감동을 나누는 로타리’를 발표하며, 한국로타리 100주년을 견인하는 종주지구로서 변화의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간
이번 2월 월례회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구대회와 세계대회를 축으로 3650지구의 결집과 확장을 동시에 준비하는 전략적 시간이었다.
4월 지구대회로 결속을 다지고, 6월 타이페이 세계대회로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며, “총재가 간다” 프로그램으로 클럽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지금, 과거를 넘어서는 도전을 향해 실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다음 3월 월례회의는 ‘여성 커리어’를 주제로 3월 19일(목)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