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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암 로타랙트클럽 창립식 개최
서울강북RC 스폰서, 7월 18일 창립식
故지암 남덕우 前국무총리가 설립한 ‘지암선진화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 창립 로타랙터 42명
서울강북로타리클럽(회장 윤경식)이 스폰서하는 서울지암 로타랙트클럽(회장 권순형) 창립식이 지난 7월 18일(토) 청평 청담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건 전RI회장 내외와 유장희 총재를 비롯하여 이종원 전총재, 이영호 전총재, 장세호 전총재 내외, 서창우 차기총재 등 지구 총재단과 지역대표, 지구임원, 김창재 로타랙트 지구대표 등 30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했고, 윤경식 회장과 김윤정 총무를 비롯한 20여명의 서울강북RC 회원들과 새롭게 창립하는 서울지암 로타랙트클럽 회원, 김윤형 지암선진화아카데미 원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로타랙트클럽의 창립을 함께 축하했다.
윤경식 회장의 개회타종으로 시작된 이날 창립식은 김범준 로타랙트위원장의 경과보고와 권순형 서울지암 로타랙트클럽 회장의 로타랙트 선서, 로타랙트 뱃지 수여 및 클럽기, 주회종 전달, 로타랙트 임원 및 회원 소개, 윤경식 회장의 인사말과 유장희 총재의 축사, 이동건 전RI회장 및 이영호 전총재의 격려사,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름다운 청평 호반의 경관을 보며 함께 야외 만찬에 이어, 윤경식 회장 건축 인문학 강연 및 서울강북RC 회원인 하광룡 전회장의 축가와 안무가 이수진 회원의 축하무용공연, ‘달음’의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 트롯가수 태성 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서울지암 로타랙트 클럽은 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지암선진화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을 주축으로 권순형 회장(서울대 경제학과 4학년)을 비롯한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직장인 등 전국의 42명 청년들이 모여 창립한 클럽이다.
지암선진화아카데미는 미래의 선진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 12월에 설립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우수한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복지사회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소양을 교육하고, 정직, 배려, 준법, 감사 등 사회적 덕목이 몸에 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지암 로타랙트 클럽은 유장희 총재와 김윤형 지암선진화아카데미 원장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창립을 논의하였고, 이영호 전총재와 윤경식 서울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립하게 됐다. 서울지암 로타랙트 클럽의 회원들은 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뜻과 로타리의 나눔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복지사회의 이념을 우리 사회에 확산하고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선진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나갈 것을 지향하고 서울강북 로타리클럽과 함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로타리안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