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지역 9개 클럽 연합봉사로

브니엘의 집 후원의 날 일일찻집 개최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로타리안 참여, 1,161만원 모금

글. 서울부스트코리아RC 회장 안상민

지난 12월 7일, 제8지역(정미옥 지역대표) 9개 로타리클럽은 구로구청 구내식당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브니엘의 집'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일일찻집 봉사활동을 전로타리적인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남대문RC(회장 천병일), 서울아미RC(회장 이병현), 서울새신라RC(회장 윤홍표), 서울강북RC(회장 윤경식), 서울늘푸른RC(회장 오주란), 서울새노원RC(회장 권연옥), 서울미창재RC(회장 이정환), 서울부스트코리아RC(회장 안상민), 서울칸스RC(회장 김길홍) 등 8지역의 9개 클럽 회원들과 9지역의 서울부동산RC(회장 박형언)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행사에서 로타리안들은 음식 준비와 서빙, 판매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실천했습니다.

1997년부터 중증장애인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온 장애인 부부가 운영하는 브니엘의 집은 최근 재건축 개발지역 포함과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시설의 겨울철 난방비와 시설 보수를 위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0년부터 이어온 브니엘의 집 봉사활동을 서울부스트코리아 로타리클럽이 매월 일정 금액의 금전적인 지원과 현장 봉사 활동을 해 오던 것을 8지역 로타리클럽이 모두 참여하는 봉사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있었던 일일찻집 행사는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며 8지역 로타리클럽이 모두 참여하는 연합봉사를 통해 8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간의 단합된 힘과 봉사 정신, 끈끈한 정을 더욱 공공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계기로, 8지역 연합 로타리클럽은 정기적인 연합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8지역 연합봉사, 브니엘의 집 후원 성금내역